Macaron
1. 도쿄 편 ( http://holicxing.tistory.com/81 ) 도쿄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밤새 달려 이와테현의 가루마이(軽米町)에 도착했습니다. 도착 시간은 새벽 5시 40분쯤. 그런데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제가 이 여행을 너무 얕봤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. 이미 한 번 성지순례를 다녀온 친구에게 시골이라는 말을 듣긴 했지만 생각보다 굉장히...시골이었습니다... 일정이 꽤 길었고 겨울이라 옷이 두꺼웠기 때문에 캐리어를 들고 갔습니다만...일단 버스에서 내리니 짐을 맡길 곳이 없더군요. 물론 친구가 숙소는 또 버스타고 가야하니 따로 짐을 맡길만한 곳이 없다고 말하긴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역에 코인라커 정도는 있겠지~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다가 내리마자마 굳어버렸습니다. 그도 그럴 것이 ???..
* 1~2월에 다녀온 여행을 이제야 정리해서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전부 겨울 기준입니다. 원래는 한 번 더 가서 못 갔던 곳까지 전부 다녀온 뒤 포스팅할 예정이었는데 이제 안 갈 것 같아서 늦게나마 정리해봅니다. 첫번째는 도쿄 제이월드와 하이큐 스토어입니다. ( 사진 제공-R님 ) 첫 날 하코네부터 들렀다가 "이끼마스요네! 도쿄!!!"를 외치며 도쿄 이케부쿠로로 향했습니다. 첫 번째 목적지는 제이월드 ( J-World ) 제이월드는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 (▲포켓몬 센터의 피카츄 인형) 선샤인시티엔 포케센도 있으니 겸사겸사 들러보세요. 제이월드 입구부터 우시와카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. 점프 만화의 주인공들이 벽을 장식하고 있었는데 히나타와 카게야마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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